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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안정′ 정부 대책 건의··· 민주당발 '쌀 구매 운동' 매출 확산
최근 쌀 가격의 하락 추세가 수확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 위원단(단장 어기구 당진 지역구 4선)이 쌀값 하락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가 나서 어려운 농업과 농촌 현실을 해결해 달라는 요구다.
장 후보 측에 따르면 5일 오후 영광통합RPC에서 열린 쌀값 폭락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쌀값 정상화를 위한 특별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쌀값은 농민의 목숨값으로 지난해 윤석열 정부는 쌀값 20만원(80kg) 보장을 약속했다″라면서 ″그러나 그 약속은 허언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쌀값 하락은 멈추지 않고 있고, 급기야 17만원대까지 폭락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24년산 햅쌀이 수확되고 있는 이 시기에 풍년에 기뻐해야 할 농심(農心)은 쌀값 하락과 이상고온에 따른 벼멸구 피해로 수확의 기쁨은커녕 피멍이 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명백한 정책 실패로 쌀값 폭락을 초래한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면서 ″우리는 쌀값 정상화를 더불어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정기국회 예산심사를 통해 반드시 이뤄낼 것임을 결의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쌀값 등 농산물 가격 안정을 통해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양곡관리법과 농안법을 반드시 개정할 것이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입법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수 선거운동이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원의 '쌀 구매 운동'이 하루 500포(1포 10kg) 이상 매출액을 올리며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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