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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든 치즈로 샐러드 한 그릇, 건강도 챙기고 재미도 업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삼성, 박우석)에서는 지난 8일부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치즈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교실은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으로, 8월 8일부터 28일까지 각 마을 경로당에서 175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시행하며,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하루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접 치즈를 만들어 샐러드와 함께 간식을 즐기는 과정이며,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특히 치즈 만들기와 같은 손을 사용하는 활동은 인지기능을 자극하여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삼성 공동위원장은‘무더위도 녹여버릴 활력 충전의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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