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면장 김훈경), 건설교통과(과장 강성경) 직원 30여 명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묘량면 삼학리 소재 마늘 수확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노고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는“일손 부족으로 걱정이었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나와 열심히 도와주어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훈경 묘량면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인 영농 현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