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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128년 역사의 ‘영광교육기록사진 전시회’를 전남도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발간했던 ‘사진으로 보는 영광교육사(1896~2023)’의 후속작업으로 전남최초의 근대교육이 시작되었던 영광의 128년 교육 역사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이다.
靈光은 1896년 고종의 교육입국조서에 의해 전남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근대교육기관인 영광군공립소학교(현, 영광초등학교)가 세워진 고장이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의 한 축을 담당하셨던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이 수학하셨던 광흥학교가 있던 고장이다. 또한, 전남에서 일반유치원으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광유치원(현, 영광대교회 유치원)이 세워진 고장이며,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조선인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글의 부흥을 위해 「한글會」를 조직하고, 오늘날의 한글날인 「가갸날」을 대대적으로 기념했던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고광진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는 위대한 영광교육 역사의 발자취를 느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전시회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기간 5월 27일(월)부터 6월 7일(금)에 전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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