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룡중1 박하원 선수…성인들 제치고 개인전 2위 ‘이변’
영광군 볼링협희(회장 문성경)가 주관하는 ‘제15회 영광굴비골 OPEN 대회’가 지난 31일 영광 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3게임 점수와 베이커 포맷 1게임을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클럽 3인조 단체전과 2게임의 합계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 출전한 30명의 선수와, 클럽3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27개팀 등 총 81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맘껏 뽐냈다.
대회결과 ▲클럽3인조 단체전 ▶우승팀은 김재훈, 이승용, 송일수 선수가 합작한 팀(럭키)이 총점 2217점으로 ▶우승 강재성, 이성자, 문성경 선수가 한 조를 이루고 있는(영광)팀이 총점 218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김경현, 정미라, 장선정의 (패밀리)팀이 총점 2168점으로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김경주선수(쿨클럽)가 총점 439점으로 1위의 영광을 안았고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 ▶박하원 선수(해룡중1)가 총점 434점으로 2위를 기록하면서 주위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3위는 총점 430점으로 강재성 선수(영광클럽)가 차지했다. 특히 2010년생 해룡중학교 1학년 박하원 선수가 성인들과 상대하며 2위의 이변을 연출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영광볼링협회 문성경 회장은 대회를 마치면서 “이번 제15회 굴비골 OPEN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영광 볼링 동호인분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개인전에 해룡중학교 박하원 군이 2위를 차지했는데 정말 축하하고 볼링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광군에도 학생부 볼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최명원 기자 yg@aboutyg.com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3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4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5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6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7영광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정…“군민 체감 중심 심사”
- 8백수새마을금고,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 식료품 기탁
- 9재경홍농읍향우회 40주년 기념식 개최… 김관필 전 읍장에 감사패
- 10「2026년 전라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 공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