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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7월 18일 일반임기제 지방공무원 (행정6급) 채용시험공고를 내고 8월 8일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최종합격자인 (소통1)씨의 임용은 늦어지고 있다.
영광군은 추가적으로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정식 임용이 늦어진다며 보도 자제를 촉구했지만 최종합격자(소통1) 공고 후 최종합격자가 본인의 SNS에서 발언한 전직 군수에 대한 경솔한 언행과 품행 등을 두고 일각에서는 군민 분열을 조장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또한 총무과에서는 임용자격이 검증의 절차나 내용은 뚜렷하게 공시하지 않아 논란은 더욱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은밀한 면담을 한 강군수와 (소통1)을 두고 은밀한 만남이 이루어 진 것에 대해 강종만 군수가 임용을 하면 최종 합격자 (소통1)씨가 자진사퇴하여 모양새 있는 그림을 맞춘 것은 아니냐는 설이 지역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각종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는 중이다.
6급 행정공무원은 업무적 위치상 주로 소속 조직의 지역적 위치와 특성에 따른 이유에서 선발하게 되며 보통 중앙 행정부처보다 지방직 공무원에서의 6급 공무원 인력이 필요한 경우로 6급 공무원은 행정직군의 지방행정주사, 운수주사, 세무주사 등으로 지방 실무의 핵심 인력들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부분 계급 승진으로 되는 분들이 많지만 진급으로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경력직 채용 또한 아주 소수로만 채용하고 있으니 이번 소통분권팀장 임용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급 행정직 평균임금은 호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민선 7기의 소통분권실장의 실수령액은 450만원 정도로 파악되었으며 이에 9급 공무원 A씨는 “하루 매일 거의 8~12시간 정도 주 5일을 꼬빡 공부해서 1년 넘게 공부해 겨우 시험에 합격해도 9급인데, 이번 소통 분권 팀장 임용에 A씨가 임용된다면 6급을 바로 가는 것이니 앞으로 남은 공직 생활이 너무 허무할 것 같다”라며 사회 초년생의 헛헛한 심정을 토로했다.
논란의 소통팅장 임용 대기자 신분인(소통1)과 강종만 군수의 만남은 시기적으로 부적절 했다는 여론과 함께 강 군수의 최종결정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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