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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장애인 복지센터인 ‘해뜨는 집’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장애인 27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기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해당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발, 족욕,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며 코로나19로 단절된 분위기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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