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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면장 장철수)은 지난 10일, 가뭄과 농번기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리 한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솝돕기에는 법성면장을 비롯한 15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양파수확 작업(약 500평)을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모두 자신의 일처럼 작업에 전념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양파 농가는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모내기가 늦어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며칠 전 내린 비로 한숨을 돌렸고 모내기에 전념하느라 미뤄놓았던 양파수확도 직원들의 협조로 해결되어 마음의 짐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철수 법성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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