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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국가균형발전사업(물무산 행복숲) 우수기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9.09.27 14:19 | 조회수 688 2020년도 재정인센티브 국비 2억 원 확보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주관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이 ‘우수’등급을 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국가균형발전사업의 목적인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삶의 질 향상, 지역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사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 시설이 전무하였으나‘물무산 행복숲’이라는 종합 산림복지숲을 조성하여 타 지역과의 산림복지 불균형을 해소했다.
또한 계단과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숲속둘레길 10km를 생활권에 만들어 일상 속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지극히 평범한 산에 숲속둘레길,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맨발황톳길 등 만들어 개성 있는 산림복지숲으로 탈바꿈 시킨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균형위는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집을 만들어 배포한다. 물무산 행복숲 또한 이번 우수사례집에 실려 타 지자체에 성과를 공유한다. 재정인센티브로 확보한 국비 2억 원은 2020년도 임도사업에 사용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관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이 행복한 영광군 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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