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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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8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만남의 광장 2개소에서 하계 휴가철 졸음운전 및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 시민경찰협의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불법 주정차근절,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 금지 등을 홍보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계휴가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졸음운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라며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고속도로의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 또한 사고발생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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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문화재 등록 예고되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묘량면 신천리에 위치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이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된다고 밝혔다. 영광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은 소태산 대종사의 9인 제자 중 일산 이재철과 이동안의 고향으로 원불교 전무출신 배출의 온상이고, 교단창립과 발전에 공헌에 온 초기교단의 산실이다. 최초 주민공동체인‘저축조합’으로 시작하여 원불교 교당으로 발전한 매우 드문 사례로, 대각전 내부는 측면 2칸을 통칸으로 처리하여 기둥을 생략하고 불단을 동쪽으로 배치하여 강당과 같이 넓은 예회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건축의 초기 초가의 가구구조와 공간구성 등 기본적 건축형식에서 원형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청에서 등록 예고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에게 경제활동과 생활개조, 마음공부와 공익정신을 배향하는 도덕운동이 전개된 곳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좋은 결과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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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우곡리 마을, 짚풀공예 전수에 구슬땀...불갑면 우곡리(이장 배남도)에서는 전통 짚공예품 기능 전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로부터 선정된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성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짚풀공예는 볏짚과 풀, 보릿짚 등을 이용해 짚신, 삼태기, 망태 등의 전통생활용품을 만들거나 동물 모양을 본뜬 조형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우곡리에서는 짚풀 채취와 손질에서부터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병철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마을 발전계획을 스스로 만들고 다듬어 향후 평생학습프로그램 선정과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 소득 및 경제 등으로 연계하여 최고의 귀농 귀촌 선호마을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연초부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을 계승할 수 있는 짚풀공예 기능 전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같은 마을에 사는 짚풀공예 명장 홍성우(85세)씨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6월부터 전통 짚공예 기능 전수를 받고 있다.”라며, “9월에 개최하는 불갑산 상사화축제 체험학습장에 참여하여 그동안 배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마을 주민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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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해 첫 벼베기 수확 기쁨 누려영광군은 지난 8일 올해 첫 벼베기를 염산면 오동리 은희삼 농가 논(4,000㎡)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수확한 조생종 품종은 기라라397로 지난 4월30일 첫 모내기 한 후 100일 만에 수확하였으며, 영광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로 추석 전 햅쌀로 전량 출하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 작황이 좋고 병해충 발생이 지난해 비해 현저히 감소하는 등 벼 생육상태가 좋아 고품질 햅쌀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행복이가득한드림 들녘별경영체 대표 은희삼씨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기 위해 추석에 맞춰 조생벼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오는 8월 중순까지 모두 수확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수확한 논에 대해 10일 후에 시범적으로 2기작 모내기를 실시하여 관내 벼 재배농가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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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4호기 증기발생기 조기교체 추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4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의 완벽한 정비를 위하여 현재 진행중인 계획예방정비 공사 기간이 장기간 연장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기 계획예방정비시 교체 예정인 증기발생기를 금번 정비기간 중에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빛4호기 증기발생기는 전열관 재질(인코넬600) 상의 문제로 차기계획예방정비기간에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계획되어 있던 한빛3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와 중첩될 가능성이 높아 전문작업 인력 확보 등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그동안 증기발생기 가동중검사 중 확인된 추정이물질 제거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교체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한편, 현재 두산중공업(주)에서 제작 중인 한빛4호기 증기발생기는 최종수압시험을 거쳐 오는 10월 중 발전소에 입고될 예정이며, 내부식성이 우수한 재질(인코넬690)의 전열관과 증기발생기 내부 진동방지설계 및 이물질 유입방지 거름망을 추가하는 등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증기발생기이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4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의 완벽한 정비와 증기발생기 조기 교체로 지역과 소통하며 안전한 원전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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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청년들의 사회적 자존감 증진과 교류 기회 제공으로 청년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고 심사를 거쳐 총 10개팀을 선발해 최대 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영광군에 거주하는 청년(만19~45세)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견문보고, 문화예술, 재능기부, 연구/강연, 창업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내용을 신청서, 청년모임 소개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jhy958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커뮤니티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활동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커뮤니티 최종보고회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네이버카페(청춘플러스)를 참고하거나 총무과(350-5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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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신건강복지법 관련 TF팀 운영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맞춰 TF팀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TF팀은 김명원 부군수가 단장으로 사회복지과, 보건소와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가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요양시설에서 퇴원․퇴소하는 자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게 서로의 역할을 맡아 통합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법은 무분별한 강제입원으로 인권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기존 「정신보건법」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로 전면 개정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강제입원 요건과 복지대책을 강화해 지난 5월 30일부터 시행돼왔다.”고 소개했다. 김명원 단장은 "정신의료기관 퇴원 및 정신요양시설 퇴소자들에게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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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친환경농업연합회, 친환경 농자재 자가제조 연시회영광군친환경농업연합회(회장 허윤봉)는 지난 8월 7일 백수읍 길용리에서 친환경 재배농가 및 희망농업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친환경 자재로 알려진 유황과 천연오일, 천연농약을 직접 시연하여 제조하고 사용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이날 강사 김선수씨는 원불교 교무로 영산성지에서 10여년을 유기농업을 몸소 실천하면서 소식재배와 땅심 가꾸기 등 기본기술을 정립하여 전국 유기농업 인기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전라남도 유기농업 명인으로 선정된바 있다.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인 김승기(불갑면 생곡리)씨는 “그동안 친환경자재를 기존 제품에 의존하였으나 직접 만들어 쓰는 자재도 기존 제품을 능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친환경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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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하는 숲 오감체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가족 40명이 국립 장성 숲체원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며 가족간 정서적 교감을 통해 더욱 돈독히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숲체험에 함께한 한 학부모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자녀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써 행복감을 느꼈으며, 특히, 찍은 사진을 즉석으로 가족액자로 만들어 주어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부모와 함께 숲과 자연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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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실과소장 및 해당지역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무산 행복숲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은 영광군 영광읍과 묘량면 일원 360ha의 산림에 숲속 둘레길 9.0km, 유아숲체험원과 물놀이장이 있는 산림공원 2.5ha, 편백명상원 2.0ha, 소나무숲 예술원 0.5ha, 가족명상원, 질퍽질퍽한 황톳길 3.3km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석자들은 숲다움을 지키면서 시설물은 최소화, 사후관리를 고려한 설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영광군은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9월 중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한 의견과 그동안 군민이 제안한 의견을 설계서에 담아 군민이 행복한 물무산이 되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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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준비 착착!!영광군은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과 관련하여 8월 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 계획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로부터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주요행사 및 세부계획을 듣고, 축제 준비에 따른 각 실과소, 읍면별 추진 계획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상사화! 사랑愛(애) 담다’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축제기간 3일에서 10일로 연장하여 다양한 공연·전시·야간 행사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사화 참사랑 꽃길걷기, 상사화 결혼식, 상사화 소원등 달기, 상사화 참사랑 야간 퍼레이드 등 관광객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각각의 소원을 담아 기원하는 ‘상사화 소원등달기’, 상사화 설화를 배경으로 한‘상사화 야간 퍼레이드’는 야간에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및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한국생활음악협회, 평생교육, 영광주민자치센터, 영광문화예술단, 여성단체협의회팀, 영광학생동아리 공연 등을 확대 편성하여 지역주민의 참여기회 제공으로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 9월15일 오전 10시부터 삼정자 주차장에서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행사를 시작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는 ‘상사화 참사랑 꽃길걷기 대회’ 및 기념행사에 이어 국악인 송소희, 뮤지컬배우 이건명 등이 출연하는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2쌍의 부부에게 관광객들을 하객으로 모시고 전통혼례를 올림으로써 부부에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전통혼례식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전국다문화모국춤 페스티벌, 각설이 연희놀이, 상사화 어린이가요제, 공옥진 창무극, 바다의모험 어린이 인형극 등 무대 행사를 비롯해 지역 동호회가 중심이 된 상사화, 야생화, 산약초, 수석, 분재, 사진·미술·서예·시화전 등 전시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지역 농산물을 싸게 구입하는 특산품 판매장과 마을장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을 축제에 직접 참여시키는 방안도 마련됐다. 상사화는 9월 5일부터 9월말까지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상사화 꽃 애호가 및 관광객이 100만명 이상 찾을 것으로 보고 주차장 정비 등도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불갑산상사화축제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풍부하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붉게 타오르는 상사화 꽃길을 걸으며 정열적인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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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방울방울, 행복했던 4일간의 독서·토론교실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2017년 여름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하였다. 13개 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하여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읽고 스피드퀴즈, 협상토론, 순간 집중력을 높여주는 메모리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였다. 뿐만 아니라 운영 셋째날인 목요일에는 찬반토론을 운영하였으며, 입론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교차질의, 반론하기, 주장다지기까지 보다 집중도 있는 토론활동을 이어나갔다. 한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8명을 우수학생으로 선정하여 전라남도교육감상,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영광공공도서관장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서재형(홍농초, 5학년) 학생은 “여름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하길 참 잘했다.”며 “수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송영임 관장은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기간이지만 4일간의 독서·토론교실을 통해 이번 독서교실 주제처럼 타인과 서로 생각을 나누며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학생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 353-2690(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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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손잡고 현장교육 가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월 27일과 31일 2회에 걸쳐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선진지 현장교육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영광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 67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성공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고흥군농업기술센터의 아열대농업관 견학과 망고, 석류, 용과 등 새로운 작목의 재배 가능성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고흥으로 귀농하여 폐교를 활용해 커피 재배와 체험을 운영중인 “고흥커피사관학교”를 방문하여 귀농선배로서 시골 정착과정을 청취하고 이색적인 핸드드립 체험과 커피한잔의 여유도 가졌다. 교육 참가자 귀농인 이모씨는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교육이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지역에 맞는 새로운 아열대작물을 시험․연구하여 재배기술 보급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정이 될 것이며, 우리군을 제2의 인생으로 선택하여 주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영광군만의 새로운 아열대작물을 발굴하여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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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박차”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 등산로 정비사업은 올 상반기 불갑산, 태청산, 장암산 일원 망원경과 등산종합안내도, 관망도, 정자설치 등을 시작으로 현재는 홍농 금정산, 봉대산, 염산 봉덕산, 백수 하사리 송산, 구수산 일원까지 총 3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사업범위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백수 영산성지와 연계한 구수산 삼밭제 옛길복원을 추진하여 테마가 있는 숲길을 조성하는 한편, 백수 구수산, 염산 봉덕산, 영광 물무산 등에 노후된 철제 등산안내도 대신 천연원목 이정표를 8월 중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상반기 불갑산 연실봉에 설치된 망원경은 칠산바다, 백수해상풍력단지, 영광읍내 경관 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물무정(물무산)에서 바라볼 수 있는 망원경 1대를 8월 추가로 설치해 군민들의 질 높은 산행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9월까지 홍농 금정산, 봉대산, 불갑산 주변에 이정표, 종합안내판, 벤치를 추가 설치하고 물무산~해룡고~우산공원을 연결한 등산로 정비를 8월 말까지 완료하여 물무산 행복숲과 연계한 걷기 좋은 힐링 등산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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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자율방범대, 하계 일제방역 봉사 실시대마면자율방범대(대장 정귀형)는 지난 3일 대마산단, 종돈사업소 사택, 마을 축사, 화장실, 하수구 주변 등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21개 마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계 일제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방역은 최근 많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개체수가 급증한 모기를 퇴치하고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협중앙회종돈개량사업소, 이장단, 번영회, 면사무소, 파출소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3대, 방역기 6개를 활용하여 약3시간가량 진행되었다. 대마면장(오세윤)은 “평소 야간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로 바쁜 방범대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애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장년층으로 구성된 방범대가 지역의 선도자로서 면민의 고충해결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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