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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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교육기록사진 전시회’개최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128년 역사의 ‘영광교육기록사진 전시회’를 전남도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발간했던 ‘사진으로 보는 영광교육사(1896~2023)’의 후속작업으로 전남최초의 근대교육이 시작되었던 영광의 128년 교육 역사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이다. 靈光은 1896년 고종의 교육입국조서에 의해 전남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근대교육기관인 영광군공립소학교(현, 영광초등학교)가 세워진 고장이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의 한 축을 담당하셨던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이 수학하셨던 광흥학교가 있던 고장이다. 또한, 전남에서 일반유치원으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광유치원(현, 영광대교회 유치원)이 세워진 고장이며,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조선인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글의 부흥을 위해 「한글會」를 조직하고, 오늘날의 한글날인 「가갸날」을 대대적으로 기념했던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고광진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는 위대한 영광교육 역사의 발자취를 느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전시회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기간 5월 27일(월)부터 6월 7일(금)에 전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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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입법예고 알림아래의 고시공고를 [시군구보][홈페이지]에 게재 하고자 합니다.1.「영광군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을 일부 개정함에 있어 입법 취지와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미리 알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영광군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제10조의 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입법 예고 하오니2.기획예산실장은 군보 및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주시고, 읍면장은 게시판에 게시하여 군민에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가. 예고사항 :「영광군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일부개정 규칙안나. 예고기간 : 2024. 5. 25. ~ 2024. 6. 13.(20일간)다. 예고방법 : 군보 및 홈페이지, 읍면 게시판라. 예고내용 : 붙임 참조붙임 1. 영광군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입법예고(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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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영광군 군세 감면 조례」를 일부개정 함에 있어, 그 개정이유와 주요내용을 군민에게 알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행정절차법」제41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입법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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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도 공공하수 외 2개소 노후시설 개량사업" 하수처리공법 기술제안서 평가위원 및 평가결과 공개 공고"송이도 공공하수 외 2개소 노후시설 개량사업" 하수처리공법 기술제안서 평가와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행정안전부 예규 제282호, 2024.03.28.)" 제1장 제12절(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 규정에 따라 평가위원 명단 및 평가결과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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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광 실내수영장 6월 월 이용자및 신규 강습 접수 안내2024년 6월 영광실내수영장 월 이용자 및 신규 강습회원 모집안내 □ 모집내용 - 2차: 5.28.(화) ~ 5.31(금) ☞ 신규강습 참여자 대상(1차 신청후 잔여강습) ○ 모집인원 : 1차 (3개월 미만 강습 대상자) 접수후 잔여 인원. ○ 신청방법: 선착순(수영장 안내데스크에 직접 신청한 경우에 한함) ※ 해당 강습시간의 운영시작 시간대 별 선착순 방문접수 [개방 또는 해당 강습시간의 운영시작 시간 30분전 대기순번 라인 대기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 기타사항 - 어린이 강습신청은 부모가 대리 신청 가능(가족입증 필요) - 다자녀가족(18세미만 2자녀) 80% 감면혜택 적용(입증 서류 필요) - 강습 인원이 10명 미만 일시, 폐강 될수 있습니다. - 강습 3개월 이상 수강 이력이 있으신 회원님은 신규강습으로 접수 가능 ▼아래첨부파일 확인▼ PC에서 다운로드 하세요 네이버 '어바웃영광'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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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일정표(5.24. 기준) 및 홈페이지 주소 알림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일정표(5.24. 기준) 및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단오제 공식 홈페이지 http://bspdanoje.or.kr/ ▼아래첨부파일 확인▼ PC에서 다운로드 하세요 네이버 '어바웃영광'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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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해제 고시「자연재해대책법」 제12조제5항에 따라 아래와 같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구 지정을 해제 고시합니다. PC에서 다운로드 하세요 ▼아래첨부파일 확인▼ 네이버 '어바웃영광'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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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봉사단 ‘같이’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만남영광군 청년봉사단 ‘같이’(강성심 단장)은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영광군에 있는 참사랑요양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광군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봉사단 ‘같이’ 단원들과 영광군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보영 강사 등 총 12명이 참여했으며, 단원들은 실내화 그림 그리기 활동과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어르신들은 청년봉사단 단원들과의 만남을 즐겁게 여기며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했다. 강성심 청년봉사단 단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소외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사랑요양원장은 “요양원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역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성문 영광군 청년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또한, 영광군에 활동하는 청년단체 또는 청년 공동체와의 연합 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센터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봉사단 ‘같이’는 영광군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봉사단으로,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더욱 살기 좋은 영광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 자원봉사 활동과 영군 청년센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영광군 청년센터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 또는 영광군 청년센터(061-351-2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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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RPC 쌀소비 둔화로 진퇴양난산지 쌀값이 바닥을 모른 채 떨어지고 있다. 정부는 당초 수확기 쌀값(80kg) 20만원 보장과 계절진폭을 약속하였으나 계속되는 쌀값 하락으로 현재 40kg 조곡 가마당 신동진 59,000원, 새청무 57,000원 이하로 거래되고 있어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양하수)은 지난 5월 20일 대책을 수립코자 관내 4개 농협장, 군청 농업유통과장, 농관련단체장(경영인회,농민회,쌀전업농)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결과 및 의결사항을 요약하면 첫째, RPC 수매가는 시가에 준하되 당초에 행정기관 잔량 조사 시 조사된 잔량 중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는 농가에 한하여 수매하기로 하였고 (신동진, 새청무, 진상벼에 한함) 둘째, RPC 수매 분 중 소비둔화 및 수매단가 차이로 인한 쌀 공급둔화재고 약 6,000톤(150,000가마)에 대해서는 원료 곡으로 처분하게 되어 수매단가 대비 약 10억의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24년산 수매는 농협 수매 배정 량 내에서만 수매하기로 하였다. 셋째, 23년산 출하 시 강대찬 벼를 신동진 벼로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농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단가차액을 변제하지 않은 경우 영구 출하 정지한다는 3가지 사항을 의결하고 각 농협에 통보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한편, 4개 농협 조합장들은 정부가 24년산 수확기에도 잉여물량 시장격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을 경우 전국 농협 수매 거절 등 예상치 못한 사태에 직면할 수 있음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기로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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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남도의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 제정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이 지난 5월 23일(목)에 열린 제380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장애인등이 전라남도교육청의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 내용으로는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건축물 중에서 신설 또는 증축, 그리고 전면 개축 하는 공공건축물과 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 사립학교의 건축물 중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재정지원을 받아 신설과 증축 및 전면 개축 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장애인 편의증진법」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규칙」에 따라서 준용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감은 공공건축물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수수료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취득 의무를 부여하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시설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장은영 의원은 “이 조례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도록 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취득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으로 지속가능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공건축물에 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BF) 인증제도 이행을 통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육시설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별도 첨부> [사진설명: 장은영 의원이 지난 23일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안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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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후배들 싸움시킨 학생 6명 ‘검찰 송치’영광경찰서는 상해와 강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중학생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3월 23일 밤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영광읍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중학교 3학년생 5명과 고등학교 2학년생 1명이 중학교 2학년 후배 2명을 끌고 가 서로 싸우도록 강요하고 이를 조롱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영광경찰서는 이들을 상해와 강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가해 학생들은 후배들(피해자)이 학교 안팎에서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기강을 잡겠다는 명분으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머리채를 잡아당기게 하며,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패자에게 뺨을 때리는 등의 가혹행위를 저질렀다. 또한, 피해 학생들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했다. 한편 해당 사건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골목에서 발생했으나, 일부 증거 영상이 입수되면서 사건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피해 학생들의 학부모가 폭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본지에 제보하면서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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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재선거, '단수공천·전략공천'에 대한 우려 목소리 높아강종만 영광군수가 대법원의 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영광군은 본격적인 재선거 국면에 들어섰다. 이번 재선거는 민선 8기 자치단체장 선거가 치러진 지 2년여 만에 이루어지는 중요한 선거로, 2026년 지방선거와도 직결된다. 특히 짧은 선거 기간과 재선거 특성상 각 당의 내부 공천자 선출 과정과 공식 선거 과정을 거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재선거는 민주당의 공천이 당선될 확률이 높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할 경우 무소속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어 민주당의 탈환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벌써부터 누구를 ‘전략공천’할 것이며, “누구는 경선을 받아 주지도 않을 것”이라는 소문들이 돌고 있다. 이러한 소문들이 퍼지면서 더욱 공정하고 철저한 경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예상 출마 후보자로는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김한균 부의장, 장현 교수,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등이 있다. 민주당 정기호 전 군수는 불출마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주당은 중앙당의 개입으로 이번 선거에 특히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공천 잡음과 내부 갈등이 지지기반 하락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개호 의원의 4선 도전에서 단수공천이 문제로 작용하면서 민심의 이탈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따라서 영광에서는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 같은 결정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재선거가 영광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원 A씨는 "단수공천이나 전략공천이 아닌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가 선출되길 바란다"며 "이번 선거는 영광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수 재선거는 10월 1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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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단오제의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안은?법성포단오제가 10여 일앞으로 다가왔다. 법성포단오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하지만 최근몇 년간 축제 운영과 관련한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그 명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리더와 함께 법성포 단오제를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몇 가지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먼저, 법성포단오제의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 키기 위해 단오제 전수교육관 인근에 민속놀이 마을을 조성하는 것도 검토해봐야 한다. 이곳은 단순히 축제 기간에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1 년 365일 내내 방문객들이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초가집 야시장과 같은 전통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마치 낙안읍성처럼 과거의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주중에는 교육기관과 연계 하여 우리 민족의 고유 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 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육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체험객들이 줄을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방식은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영광은 천혜의 환경과 먹거리가 풍부하며,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1년 365일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굴비, 모싯잎떡 등 지역 특산물의 소비도 극대화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법성포 단오제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축제 예산을 연예인 초청 행사와 같은 1회성 소모로 낭비하는 대신, 이러한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예인 초청 행사는 단기간에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는 있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민속놀이 마을 조성은 단기적인 흥행을 넘어서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다. 법성포단오제 민속놀이 마을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 라, 전통문화의 살아있는 체험장이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전통음식 시식, 전통공예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법성포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원자력 발전소 주변 상생 사업비의 장기적인 투자 계획도 중요하다. 이러한 투자는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영광이 장기적으로 안정된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법성포단오제의 미래는 현재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단오제 전수교육관 인근에 민속놀이 마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법성포단오제의 명성을 회복하 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법성포단오 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을 맞이할 때다. 지역사 회와 함께 힘을 모아 법성포 단오제를 다시금 우리 지역의 자랑으로 만들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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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로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실효성 의문전라남도가 대대적으로 지원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기대 이하의 성과를 보이며 혈세 낭비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지자체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이용률과 가맹점 수가 매우 저조한 상태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 서비 스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개발한 서비스다. 영광사랑카드 같은 지역 화폐로 결제가 가능하며, 사용자 들은 충전 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수와 가맹점 등록 수는 매우 낮다. 현재 2,800여 곳의 영광사랑 카드 가맹점 중 200여 곳만이 먹깨비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특정 업종에 집중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좁다. 영광군은 ‘먹깨비’를 활성화 하기 위해 2024년에 많은 예산을 배정했다. 홍보 및 마케 팅에만 23,087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14,633 만 원으로 감액되었다. 지난해에는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앱 홍보 및 군민의 날과 불갑산상사화축제를 기념해 3주 동안 먹깨비 앱으로 1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 으나,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와 마케팅 전략의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많은 이들이 이 서비 스의 존재조차 모르는 상황이 다. 마케팅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영광읍에 거주 중인 A씨는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관리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영광군 관계자는 “현재의 난관을 인정하지만, 계속해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에 실질 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마케팅 전략과 가맹점 확대에 집 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보다 체계적인 접근과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IT업계 한 전문가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공공배 달앱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명확한 목표 설정과 투명한 예산 운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먹깨비’ 운영의 전반적인 검토와 함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다.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공공자원의 효율적 사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전남도에 따르면 당초 2023년까지 확충키로 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도 아직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최소 1개 전통시장과 협의를 끝내고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지만, 다양한 전통시장과 상품 구비 등 인프라 확충 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 이다.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위해, ‘먹깨비’가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보다 강력한 대책과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 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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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직위 상실로 영광군수 재선거 '관심 집중’강종만 군수가 대법원의 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영광군은 본격적인 재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이는 민선 8기 자치단체장 선거가 치러진 지 2년여 만의 일로, 2년 후인 2026년 지방선거와 직결되는 중요한 선거다. 이번 선거는 재선거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지만, 각 당의 내부 공천자 선출 과정과 공식 선거 과정을 거치면서 전례 없는 선거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2년 후 있는 민선 9기 지방선거와 직결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선거에 부여할 의미는 각별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수 재선거 출마 유력 인사들의 행보가 당장 빨라지게 됐다. 앞으로 상황이 여러 가지로 변화하겠지만, 먼저 강 군수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 전까지는 출마 의사를 내색하지 않았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이 판결 이후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경선의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김한균 부의장도 출마 여부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어 경선 과정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민주당 경선에는 이미 발빠르게 움직임을 보인 장현 교수,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서 정원식 씨는 무소속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정기호 전 군수는 주위에서 출마를 권유받고 있지만 후배들을 위해 불출마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치계에 따르면 이번 재선거는 짧은 선거 기간과 재선거 특성상 민주당 공천이 당선될 확률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민주당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경선 과정에서 최적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할 경우 무소속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어, 민주당의 탈환을 장담할 수 없다는 평이다. 특히 호남에서의 지지세 하락에 고민하고 있는 민주당은 중앙당의 개입으로 이번 선거에 특히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공천 잡음이 발생하며 당의 내부 갈등이 노출되었고, 이러한 문제들이 민주당의 지지기반 하락으로 이어졌다. 지역정가에서는 이번 재선거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지기반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 A씨는 "강 군수의 직위 상실로 추진 중이던 여러 프로젝트가 중단될까 걱정된다"며 "군수 재선거에서 새로운 리더가 이러한 프로젝트를 잘 이어 받아 영광군의 발전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10월 1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등록을 마쳐야 한다. 공식 선거 운동은 10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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