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 시행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도내 30만여 명의 조합 유권자가 170개 농·축·수협과 산림조합장을 뽑는 날이다. 과거 단위조합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조합장 선거는 ‘돈 선거’ 문제로 2015년부터 전국 모든 조합이 동시에 선거를 시행해 3회째를 맞게 되었다. 역대 치러진 조합장 선거를 어지럽힌 가장 대표적인 요인은 ‘불법 기부행위’였다. 조합장 선거가 선거관리 위원회에 위탁된 근본적인 이유. 이번 제3회 조합장 선거 역시, 선거일 전 한 달을 전후해 도내 전 지역에 걸쳐 관행적인 불법 기부행위 적발 건...
광주에 위치한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몇 년 째 이행되지 않고 주민사이의 갈등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의 주된 책임은 국방부에 있지만, 군 공항 이전을 강력히 집행하지 못하는 것은 지자체의 강력한 반대 때문입니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결국 군공항 이전을 위해 영광군 일부 사회단체가 직접 나서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어바웃인에서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방대한 이전부지, 소음 피해는 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었다. 영광군도 동참에 활력을 높이는 광고에 활력을 쏟고 있으나 1월 적립금액은 행안부 지침상 공개 불가능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 단체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에선 답례품으로 굴비, 고춧가루, 쌀, 청보리한우, 새우젓, 모싯잎 송편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정했...
고금리로 서민들은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해 사상 최고 이자수익을 거둔 NH농협 등의 시중은행들이 ‘성과급 잔치’에 나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해 역대급 쌀값 폭락으로 37억원의 혈세 지원을 받았던 영광지역 농협들 또한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올해 3월 치러지는 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결정을 한 것이라는 비판도 즐비하다.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기본급 대비 400%에 이어 신한은행 000%, KB국민은행 280% 등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 조기 퇴직자들...
사람이 사는 동안에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바로 ‘시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죽은 자에겐 절대 주어지지 않는 시간.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것이라 사람들은 언제나 조급해하기도 때로는 여유롭기도 하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이 시간속에서 내일을 맞이합니다. 꿈도, 희망도, 비관도, 모두 가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시간이라는 것이기 만들어내는 내일, 그리고, 또 내일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내일 속의 우리는 더욱더 나은 환경과 나은 모습이 되고자 합니다. 어떠한 환경? 어떤 모습. 바로 자기 자신이 원하는 이상, 그리고 그 이상이 ...
오는 3월 8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재까지 출마예정자들의 윤곽은 드러나고 있지만, 물밑에선 과열되어 가는 분위기로 보인다. 현재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관내 분위기는 현직들이 프리미엄을 갖는 상황에서 크게 소리 내 입지를 타전하기보단 물밑 작업으로의 움직임만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조합장 선거에는 각 조합별 자체 규정이나 정관으로 각각 선거를 치르면서 과열선거나 혼탁선거 등으로 얼룩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오곤 했다. 그러한 위탁 선거에서도 돈 쓴 ...
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 전 6명 기소, 설거짓거리 없는 깨끗한 선거는 도대체 언제할수 있나요? 설거지 기간은 끝났다. 허나 6‧1 지방 선거의 여파는 내내 계속된다. 선거 사범 공소시효 6개월이 만료되는 1일 법정에 설 이들도 가려진다. 재판에 넘겨져 벌써 법정에 선 이도 있다 한다. 이제 단죄의 시간이 되는 것인가. 선거가 끝나고 수사선에 전남 지역 자치단체장 6명(목포시장, 강진‧담양‧영광‧곡성‧영암군수)이 기소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혐의는 여러 유형이란다. 출마하지 않으면 자리를 주겠다는 후보 매수, 한 식당에서 주민들...
11월 25일 열릴 제269회 정례회를 앞두고 영광군의회 의원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물론 8명의 군의원 중 3명이 초선의원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더라도 지난 의회와는 상당히 달라진 모양임에는 분명하지 않은가... 자방자치제에서 지방의회와 지자체는 핵심적인 기구이자 기관이다. 특히 중앙 집중적인 권력 구조에 익숙한 우리 현실에서 지금까지 지방자치제는 부수적인 형식과 절차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으니 말이다. 중앙정부가 지방에 권한과 임무를 이양하는 데 인색했던 이유도 지방 권력의 무능과 무지를 많이 치부하곤 했었으...
실무협의체와 전담 인력꾸리고 조례 제정 및 답례품 개발에 심혈을... 영광군은 내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영광군민에게 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전담 인력(고향사랑기부제 TF팀)도 꾸렸더랍니다. 지금은 조례 입법, 닯례품 개발 작업에 한창이며, 법 취지를 잘 살리려면 지원단을 꾸려 기부금 수혜 격차를 줄이고, 기부자에게 효능감을 줄 수 있는 기부금 사업계획도 면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제안도 스멀스멀 나오고 있지요. 우리 영광은 지금 분주하게 움직이는 중입니다.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법은 시행이 당장 내년인데도, 시행령...
오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입니다. 지방 자치의 날이 10월 29일인 것은 9번째 ‘대한민국헌법’을 개정한 1987년 10월 29일을 기념하는 날이지요. 이 헌번 개정으로 지방의회 구성을 유보해 온 부칙 제10조를 삭제함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헌법을 개정하게 된 배경에는 대통령 직선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1987년 6월 29일 ‘민주화 선언’이 있고, 그 가운데 ‘지방자치 시행’을 포함하고 있지요. 제9차 헌법개정에 따라 1991년 3월 26일에 시·군·구의회, 6월 20일에 특별시·...
청년 정책을 두고 흔히 책상머리 정책이라는 비판이 잦다. 최근 영광군 청년센터에서는 이를 극복하고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청년 정책 공모전등 다양한 시도와 움직임이 보이는 중... 이를 함께 이야기 하고 논한다하니... 결과야 두고 볼 일이지만 이 또한 반가울 따름... 청년들의 정책제안을 듣기이해 지역 청년들에게 확장하여 귀를 연건 이번이 처음인 듯. 아무튼 긍정의 움직임이다. 영광에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접촉하는 대부분의 지인들에게 고충을 물으면 일자리와 고용 문제를 꼽는 듯... 필자의 지인 대부분은 우리...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