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소방서 영광 119 안전센터 소방사 양시혁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1년 1월 기준 2437만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과거에 비해 차량캠핑 인구가 증가하는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나 숙박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차량 화재의 비중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화재는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특히 차량 화재는 연료나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연소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므로 초기 진압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한적한 도로 등에서 불이 났을 경우, 초기 진압이 어려울 수 있다.
그렇기에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매해 설치할 경우, 운전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여 유사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화재 초기 진압에서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갖는다고 한다. 이 말은 차량용 소화기에도 해당하는 말이다. 슈퍼카 보다 값진 나와 내 가족의 안전, 차량용 소화기로 지키도록 하자.
/영광소방서 영광 119 안전센터 소방사 양시혁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신고하면 다음엔 손이 아니다" 중학생 여러 명이 후배 집단 폭력
- 2긴장 고조된 영광군과 호연재단, 요양병원 운영권 갈등 '임시 휴전'
- 3“나 떨고 있니?”…‘현역 이개호’냐 ‘나비의 꿈 이석형’이냐
- 4영광 출신 이낙연, 광주 출마와 함께, ‘광산구(을) 지인찾기’ 가속화
- 5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운영권 논란, 새로운 수탁자 모집으로 ‘불붙은 갈등’
- 6行雲流水, 이개호 의원의 정치적 운명과 전라남도지사의 꿈
- 7영광군 청년센터, 제5회 영광 청년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 8영광에서 펼쳐진 ‘전라남도 볼링인의 축제’
- 912년간의 집권, 민심 이반의 원인을 찾아서
- 10스포츠의 힘, 지역사회 발전의 새 장을 열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