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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비의 고장 영광군”, 해상에 치어 20만 마리 방류 실시 -
영광군은 지난 24일(화) 오전 10시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김준성 영광군수, 군의회 강필구 의장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신현석 수산정책실장과 중국 농업농촌부 쟝시엔량 어업정책관리 국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중 공동 참조기, 부세 방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방류행사는 제17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를 올해부터 매년 교대로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 중국 순방 시 중국 총리와 면담에서 서해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한 양국 어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굴비의 고장 영광군에서 처음 방류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향화도항 행사장에는 참조기와 부세를 전시한 수조, 잠정조치수역에서 수거한 폐그물 사진전, 기념방류 등 행사를 진행하였고 사전 방류는 향화도항에서 서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안마도 인근 해역에서 이뤄졌다.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방류하는 참조기와 부세 20만 마리는 공동 방류 취지에 맞게 서해 연안 전역에 서식하면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회유성 어종으로 방류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칠산 앞바다는 전국 제일의 굴비산업이 태동한 곳으로 제1회 한·중 공동 참조기, 부세 방류행사를 계기로 우량 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영광굴비 산업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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