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백만수)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동절기 경로당 안전 관리 상태와 건강기구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로당에서도 화재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주의, 소방안전설비 등 정상작동 여부, 화재보험 가입 등을 확인하고 현재 사용 중인 건강기구 수리 가능 여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 경로당 65개소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 및 현황을 파악하여 적극 검토해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백만수 영광읍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여가 및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