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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우곡리 문소영·김보균씨 사이 2.8kg 여아
2018년 첫날 아침 8시 7분 영광종합병원에서 첫 아기가 태어 났다.
산모 문소영(31세, 불갑면 우곡리)와 남편 김보균(30세)씨 사이에서 태어난 2.8kg의 건강한 여아 사랑이(태명)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엄마 문소영씨는 “예정일보다 무려 15일 일찍 태어나 걱정했지만 오히려 첫째보다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에 첫날 처음으로 태어난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2018년 신규사업으로 영광사랑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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